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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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개봉 6일만에 2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2016.01.27 19:29 / 기사수정 2016.01.27 19:2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이 개봉 6일만에 2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1일 개봉된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이 식지 않은 열기로 박스오피스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의 누적관객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일일 박스오피스 다양성영화 1위를 놓치지 않은 채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은 뉴욕 이스트빌리지 5층에서 40년 넘게 살아온 부부가 이사를 결심하며 생긴 주말 3일간의 해프닝을 다룬 영화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배우 모건 프리먼과 다이안 키튼이 부부로 출연한다.

환상적인 아카데미 커플의 호흡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었으나, 대작들의 홍수속에 크게 주목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개봉 이후 '바닷마을 다이어리', '유스'의 뒤를 잇는 다양성영화 기대주로 급부상하며 예상치 못한 성공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에스와이코마드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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