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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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진 "유준상, 음악하면 안 돼"

기사입력 2015.12.21 23:59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김종진이 유준상이 음악을 하면 안 된다고 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종진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오랜 팬인 유준상을 위해서 깜짝 등장했다. 유준상은 우상의 등장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김종진은 유준상이 집 안에 전문 스튜디오 버금가는 음악 작업실을 갖추고 있는 사실을 알리며 유준상의 정체를 의심했었다고 털어놨다.

김종진은 "보니까 유준상은 배우의 탈을 쓴 뮤지션이더라"면서 유준상의 정체에 대해 내린 결론을 말했다.

MC 서장훈은 김종진에게 유준상이 계속 음악을 해도 되겠는지 물어봤다. 김종진은 "절대 안 된다. 외모도 되고 인지도도 있으니 전문 악사들한테 굉장히 마이너스가 되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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