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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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SHOT]트와이스, 방송 준비도 우아하게③

기사입력 2015.12.12 14:00 / 기사수정 2015.12.12 10:1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한인구 기자] 메이크업은 걸그룹의 숙명. 트와이스도 무대에 오르기 전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습니다. 고된 준비 시간의 연속이죠. 빛나는 무대를 위해 가수들은 대기실에서 꼼꼼히 외모 단장에 집중합니다.


쓰담쓰담. 다현은 스타일리스트의 빗질을 자장가 삼아 잠시 눈을 붙입니다.


지효는 다소곳하게 화장을 고치고.


족발을 좋아해 '장충동'이란 별명이 생긴 모모는 해맑은 표정으로 무대를 준비합니다.


쯔위의 눈은 점점 무거워 지고…표정은 점점 새침해지고….

"헤어스타일을 바꿨어요. 밝게 염색했는데 잘 안 어울리는 것 같아 다시 돌아왔어요."(나연)
"연습생 시절부터 빨간 머리를 좋아해 자주 했는데 이번엔 변화를 주고 싶어서 어둡게 해봤어요. 평이 좋아 기뻐요."(지효)
"저는 레드로 바꿨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색이 빠져서 마음이 들어요."(쯔위)
"연말용 헤어스타일입니다. 전 헤어스타일이 오래돼서 스타일 변화를 줬죠. 뿌리염색도 할 겸."(모모)



사나, 사랑스러운 미소 발사


미나는 무얼 골똘히 고민하고 있을까요.


자는 거 아님. 생각 중임…

"아홉명이 메이크업을 준비하기 때문에 준비 시간이 길어요."(다현)
"4시간이 기본이죠."(모모)
"새벽 2~3시에 일어나 준비한 적도 많아요."(나연)
"음악 방송 출근 직전엔 부은 얼굴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했는데 이젠 부은 상태에서도 막 찍히죠. 하하."(정연)
"사복이요? 트레이닝복에 박스티 정도? 무대의상을 입고 주로 이동해서 사복을 입는 경우가 많진 않아요."(다현)



메이크업을 마친 쯔위. 팬심 저격 준비 끝.


'푸른 밤 종현입니다' 라디오 공개 방송을 준비하는 트와이스.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작가님의 말, 놓치지 않을 거예요. 
트와이스 리허설 들어갑니다. 리허설도 본무대처럼!


'어떻게 내가 움직일 수 없게 
날 Ooh Ahh Ooh Ahh 하게 만들어줘~.'


'가짜 가짜 진심 없는 가짜 
잘 가 잘 가 Huh
(OOH-AHH하게).'

"팬분들이 루돌프 머리띠 등을 선물로 주세요. 그걸 보면 '이제 연말이구나' 싶죠."(정연)
"크리스마스 때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도 해요."(모모)
"멤버들과의 첫 크리스마스예요. 케이크를 사놓고 함께 파티를 하고 싶어요."(다현)



방송 준비 완료! 리허설, 완벽하게 끝났습니다.
이제는 트와이스와 작별할 시간. 
완전체 단체사진 드립니다.


박진영네 꽃밭.jyp


'조금 이상한' 박진영네 꽃밭.jyp
이대로 끝나면 서운하니 트둥이들의 마지막 선물 드립니다.


단체샷 움짤! 트와이스는 이렇게 사진을 찍는답니다.
이제 진짜 끝! 모두들 트와이스에게 푹 빠지셨나요?

"트와이스를 더 알리고 싶어요. 팀에 어울리는 콘셉트로 대중이 좋아할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다음 앨범 계획이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트와이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XP★SHOT]트와이스의 대기실은 어때요?① 

[XP★SHOT]트와이스의 벤을 따라가봅시다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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