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나인뮤지스·AOA, 여자 씨름 4강 진출

 

▲ 2015 아육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육대' 나인뮤지스가 EXID를 누르고 제일 먼저 4강에 안착했다.

28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에서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015 아육대'에서 신설된 종목인 여자 씨름 단체전 경기가 가장 먼저 펼쳐졌다. 예선 1경기는 나인뮤지스와 EXID의 대결. 혜린이 시작하자마자 경리를 제압하며 2초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손성아와 하니의 대결에선 손성아가 되치기 공격에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으로 솔지와 소진의 팽팽한 대결 끝에 소진의 되치기 공격이 승리, 나인뮤지스가 4강에 올랐다.

예선 2경기는 걸스데이와 AOA의 대결. 유라가 1승을 올려 선두를 달리는 걸스데이. 다음은 힘찬미와 힘민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찬미가 승리했다.

마지막 소진과 혜정의 대결에선 혜정이 승리하며 AOA가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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