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문희준, 귀여운 매력…치킨 2천만원어치 쏜다 해"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조정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가수 조정민이 문희준과 일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남-윤형주-김세환과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문희준이 조정민에 대해 '남자가 좋아할 매력을 갖고 있다'고 칭찬하더라. 문희준같은 스타일은 어떠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정민은 "귀여운 매력이 있다"며 문희준과의 일화를 전했다.

조정민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출연 후 회식 당시를 언급하며 "문희준을 만났었다. 방송이 끝나고 같이 치킨을 먹었다. 내가 문희준 앞자리에 앉았는데, 치킨 2천만 원 어치를 쏜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조정민은 "난 과거 H.O.T. 멤버 중에서는 토니를 좋아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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