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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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내 딸 금사월' 출연 확정… 전인화·손창민과 호흡

기사입력 2015.07.27 16:44 / 기사수정 2015.07.27 16: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희정이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합류한다.

27일 원앤원스타즈는 "김희정이 '내 딸 금사월'에 출연을 확정, 전인화와 손창민, 도지원 등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9월 초 편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판 건축학개론이다. 지난 해 인기리에 종영된 ‘왔다 장보리’의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PD가 1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이다. 

백진희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전인화, 손창민, 도지원 등 중견배우들이 합류하고 아역 배우 갈소원도 등장한다.

김희정은 최근 종영한 MBC ‘맨도롱 또똣’에서 아픈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해녀 김해실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내 딸 금사월'은 '여왕의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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