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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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 9월 17일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5.06.24 13:53 / 기사수정 2015.06.24 13:5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의 속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 볼)이 9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메이즈 러너'의 후속작으로, '메이즈 러너'는 지난해 9월 개봉해 국내 관객 281만명을 동원하고 전세계 3억 4천 달러 수익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1편의 신드롬을 다시 한번 재현할 것을 예고하며 개봉일을 확정지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한 러너들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해 벌이는 생존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베일에 싸여 있던 조직 위키드(WCKD)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전편을 뛰어넘는 강렬한 액션과 차원이 다른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기존 멤버들로 활약했던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분), 뉴트(토마스 생스터), 트리사(카야 스코델라리오), 민호(이기홍) 등은 물론, 새로운 인물의 등장도 예고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편보다 풍성해진 볼거리와 더욱 강렬해진 스릴을 선사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9월 17일 관객을 찾아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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