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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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헨리, 돌발 발언 "엠버와 같이 잔 적 있다"

기사입력 2015.05.01 11:32 / 기사수정 2015.05.01 11: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돌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엠버와 헨리,지누션, 김영철, 정성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엠버와 헨리는 평소 돈독한 우애를 지닌 사이임을 드러냈다. 엠버는 평소 헨리의 을 청소해준다고 설명했다.

엠버는 서로 집을 찾아가며 왕래하는 사이냐는 질문에 "외국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한국에서는 좀 그렇다고 하던데, 나와 헨리는 외국인"이라고 말했다.

헨리는 "집에서 같이 잔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엠버는 황당해하며 "이 오빠가 왜 이렇게 한국어를 못해"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엠버는 "음악 작업때문에 거의 밤을 새서, 헨리 집이나 우리집에서 자고 여럿이 어울려 자고 했던 것"이라며 설명했다.

한편 엠버는 헨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헨리와 사귀느니 화생방 훈련을 한번 더 가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해피투게더ⓒK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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