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증후군 뜻…저녁에 하루 섭취량의 절반을 먹는 증상

▲ 야식증후군 뜻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식증후군 뜻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식증후군은 1955년 미국의 앨버트 스턴커드 박사가 처음으로 언급한 질환으로,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식사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을 말한다.

야식증후군을 보이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침과 점심은 거르거나 조금 먹고, 저녁에만 하루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먹어 불면증이나 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소화가 충분히 되지 않고 칼로리를 소비하지 않고 잠 들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와 기능성 위장장애 등의 소화기 질환을 동반하거나 비만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야식증후군의 원인은 스트레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 우울함과 불안함, 자신감 상실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알려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가 필요하며, 저녁 식사는 무겁게 하지 않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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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야식증후군 뜻 ⓒ MBN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