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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스타' 케빈 내쉬, 10대 아들과 유혈 폭행 다툼…경찰 체포

기사입력 2014.12.26 07:51

케빈네쉬 ⓒ올마이티 토르 중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전 WWE 프로레슬링 스타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캐빈 내쉬(55)가 10대 아들과 폭행 시비 끝에 경찰에 체포되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TMZ닷컴 등 현지언론의 2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케빈 내쉬는 24일 자신의 집이 있는 플로리다에서 자신의 아들 트리스탄(18)과 나란히 폭행 혐의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시작은 술 때문이었다. 케빈은 이날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던 아들 트리스탄을 레슬링 기술을 이용해 넘어뜨렸고, 트리스탄은 이제 맞서 아버지 캐빈을 주먹과 팔꿈치로 폭행했다.
 
경찰에 의해 검거되는 사태에도 불구하고 부자는 서로 자신이 맞았다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케빈은 아들에 대해 "평소 술을 마시고 귀가해 주정을 부려왔다"고 말했고, 아들 트리스탄 또한 "아버지가 나를 레슬링 기술로 목을 졸라서 방어를 하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했다.
 
현지 경찰은 케빈은 훈방 조치 했지만 아들 트리스탄은 폭력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WWE 측은 케빈 내쉬에 주어진 명예의 전당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활동한 케빈 내쉬는 WWE의 전신인 WWF 챔피언 1회, WCW 헤비급 챔피언 5회를 지낸 프로레슬링계의 전설이다. 지금은 영화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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