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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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적도의 꽃' 합류 "부족하지만 최선 다할것"

기사입력 2014.12.16 17:08 / 기사수정 2014.12.16 17:0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성경이 MBC 새 주말드라마 ‘적도의 꽃(가제)’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적도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성경은 숱한 알바의 달인이자 휴학생으로, 밝고 건강하며 가족을 사랑하는 씩씩한 캐릭터인 강이솔 역을 맡았다. 극 중 자신을 버린 친엄마 레나 정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김성령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첫 주연을 맡은 이성경은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정말 부족한 신인에게 엄청난 자리를 주신 작가님과 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만들어 주시는 캐릭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부족하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연기 합격점을 얻으며 배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적도의 꽃’은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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