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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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KBS 단막극 마지막회 '운동화를 신은 신부' 주연 낙점

기사입력 2014.11.25 11:09

김진우 ⓒ 제이와이드컴퍼니
김진우 ⓒ 제이와이드컴퍼니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진우가 KBS 드라마스페셜 '운동화를 신은 신부' 주연으로 낙점됐다.

김진우는 '운동화를 신은 신부'에서 웹툰작가 장희순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극 중 장희순은 호기심이 많고 승부욕이 강한 인물로, 웹툰 작가라는 유명세 덕에 팔로워 20만을 보유한 파워 트위터리안이다.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지하철을 탄 보경(이청아 분)을 보고 호기심을 느껴 보경의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며 보경을 곤란하게 한다.

'운동화를 신은 신부'는 한 번 꽂히면 끝을 봐야 하는 끈질긴 장희순과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정도로 운이 없는 보경이 우연히 서로 얽히게 되며 좌충우돌 하룻밤 사랑에 빠지게 되는 독특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2014 드라마스페셜의 마지막 작품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김진우는 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틀에 박히지 않은 연기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운동화를 신은 신부'에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안방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진우가 출연하는 '운동화를 신은 신부'는 다음달 7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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