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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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아 "장원영 친언니 수식어, 이젠 안 불편"…모든 게 닮았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7 07:44 / 기사수정 2024.05.07 07:4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친언니로 주목을 받은 배우 장다아가 수식어에 대해 솔직히 언급해 화제다.

4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도망쳐 지금이야! 근데 장다아 두고 도망치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는 티빙 '피라미드 게임'의 악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장다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진행자는 장다아의 등장에 "배우 장다아를 알기 전 장원영 언니 장다아를 알았다. 사실 모두가 아는 거 아니냐. 그걸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그러다 '피라미드 게임'을 보고 정말 배우라는 걸 알았다"고 고백했다.



장다아는 이에 "이제 안 불편한 게 데뷔 이전에 이러한 이야기는 불편하다. 고등학교 때는 전혀 이런 준비를 하지 않는 학생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어쨌든 이런 일들을 하게 됐으니 자연스럽고 당연한 거니까 불편하지는 않다"고 솔직히 밝혔다. 

어릴 때부터 한국무용을 한 장다아는 "오래 무용을 전공했고 그 코스를 가다가 틀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신기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릴 때 일기처럼 쓴 게 있다. 초등학생 때 '나는 한국무용 전공해 여기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고 대학교는 여기를 갈 거다'라고 썼었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됐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후 나중에 배우가 될 거다'라고 써 있다. 그때 '별에서 온 그대'가 한창 하는 중이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장다아는 "그걸 보며 연기에 관심이 확 생겼고 시간만 나면 연극보러 가고 뮤지컬 갔다. 드라마 본방사수만큼은 절대 놓치지 않았다"며 어릴 때부터 배우를 꿈꿨음을 밝혔다.

또한 '피라미드 게임'의 악역 백하린에 대해서는 "작품 오픈됐을 때 많은 증오와 캐릭터에 대한 미움을 받으면 너무 좋겠다, 간절한 바램이었다"며 연기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장다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연기 없이 말하니 목소리도 말투도 동생과 비슷하다", "자매가 모두 똑부러지게 말하니 듣는 사람도 흐뭇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또한 장다아는 휴대폰에 배달 음식 어플이 없으며,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취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다아는 "어떻게 배달 어플이 없냐"고 놀라움을 표하는 진행자에 "아무것도 안하는 날 혼자 좀 꾸미고 맛집 가거나 카페에 간다. 혼자도 가고 같이도 가는데 혼자 찾는 재미가 있다. 갔는데 맛있으면 다음주에 가자고 친구에게 연락한다"고 밝혔다. 

장원영 또한 배달어플을 깔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유튜브 '피식쇼'에 출연한 장원영은 '배달 주문 때 배달비 낮은 순으로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없다. 변명하자면 나는 일을 하니 매니저님께 배달을 부탁한다. 배달비 확인을 못해봤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나는 배달 어플도 없다. 다 매니저님들께 (배달) 혜택과 쿠폰이 가고 있을 거다. 지금 VVIP이실 것"이라고 답하며 "가장 많이 주문하는 건 커피 같다. 다음은 스테이크다. 곱창 이런 건 안 좋아하고 스테이크는 내 최애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장다아와 장원영의 팬들은 "둘다 배달 음식 어플이 없는 게 미모 비결이구나", "한 번 먹을 때 제대로 먹어야한다는 것 까지 닮은 자매가 너무 귀엽다", "배달은 안쓰면서 먹을 것에 진심인 게 귀여움 포인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낰낰, 피식대학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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