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김필, '틱탁' 매력 뽐냈다…"필이 있는 무대"

▲슈퍼스타K6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6' 김필이 서태지의 '틱탁(T’IKT’AK)'을 미션곡으로 택했다.

24일 방송된 '슈퍼스타K6' 10화에서는 세 번째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TOP8은 서태지 미션에 맞춰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김필은 서태지의 '틱탁(T’IKT’AK)'을 선곡,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였다. 김필 특유의 개성적인 목소리가 더욱 빛을 본 무대였다.

윤종신은 "김필은 이름을 너무 잘 지었다. 필이 있다. 뭐든지 자기만의 느낌이 있다. 리메이크는 '자기화'를 하는 것이다. 김필은 지금까지 계속 자기화에 성공했다. 감동 받았다"고 칭찬했다.

백지영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느낌이 워낙 출증하다. 중간중간 미미한 실수가 있었지만 위기를 넘어가는 목소리 컨트롤 능력이 굉장히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김필의 심사위원 점수는 이승철 89점, 김범수 94점, 윤종신 96점, 백지영 9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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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