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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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호야, 엘에 "별볼일 없는 존재란 걸 느껴봐"

기사입력 2014.10.01 22:17 / 기사수정 2014.10.01 22:17

임수연 기자
'내그녀' 엘이 무한동력에서 왕따를 당했다. ⓒ SBS '내그녀' 방송화면
'내그녀' 엘이 무한동력에서 왕따를 당했다. ⓒ SBS '내그녀' 방송화면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그녀' 엘이 무한동력 해체 이유를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시우(엘 분)가 강래헌(호야)의 연락을 받고 약속 장소로 나갔다.

이날 강래헌은 약속 장소에 나온 시우를 보고 "대인배다 너. 안 나올 줄 알았다. 마지막 인사는 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비아냥 거렸다.

자신을 왕따 시킨 뒤 해체를 발표한 강래헌에게 시우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느냐. 내가 니들에게 뭘 그렇게 잘못했냐"라고 따졌다.

강래헌은 "5년동안 넷이서 피땀을 흘렸다.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고 별 실력도 없는게 몇달 뭉개더니 얼굴 마담이라고 센터를 꿰쳤다. 노래는 내가 했다. 무한동력이 뜬게 너 때문이란다. 근데 넌 그게 진짜인 줄 안다"라며 그를 왕따 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강래헌의 말에 시우는 "이제는 너희들도 뜰만큼 뜨지 않았느냐"라고 반박했지만, 강래헌은 "그러니까 더 이상 널 봐줄 이유가 없는 거다. 이제 부터 느껴봐라 네가 얼마나 별거 아닌지. 그래서 우리 셋 없이 얼마나 별볼일 없는 존재 인지 느껴봐라"라는 말을 남긴채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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