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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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닷컴 "컴백 콘서트 놀이방, 문화공간 되도록 준비할 것"

기사입력 2014.09.23 10:05 / 기사수정 2014.09.23 10:32

한인구 기자
서태지닷컴이 크리스말로윈 놀이방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 서태지닷컴
서태지닷컴이 크리스말로윈 놀이방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 서태지닷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서태지닷컴이 오는 10월 18일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에서 운영되는 놀이방 운영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밝혔다.

서태지닷컴은 23일 "이번 서태지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의 키즈존(놀이방) 운영에 관한 상세한 안내를 돕고자 한다. 키즈존은 이번 서태지 컴백 공연 기획사인 쇼21㈜이 운영하며 쇼21㈜은 관객과 자녀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시작하는 공지글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크리스말로윈' 놀이방은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공연 종료 1시간 후까지 운영된다. 입장 연령은 미취학 아동으로 제한되며 36개월 미만의 영아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놀이방 이용객은 22일 오전 11시부터 10월 2일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한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요금은 36개월 미만은 5000원, 36개월 이상은 3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외에도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보육교사, 어린이 보험, 저녁식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예약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증을 지참해 자녀의 연령을 확인한 뒤 놀이방 입장이 가능하다.

서태지닷컴은 "서태지 컴백 콘서트는 5년만에 돌아온 콘서트인 만큼 관객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면서 "공연을 보시는 동안 계속 소중한 자녀가 눈에 밟히실 것이라는 판단 하에 조금 더 가까이에 자녀들 두시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놀이방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많은 것을 뒤로하고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장소이기에 지금까지의 단순한 공간제공에 그치지 않고 세세한 부분까지 만전을 기한 공간을 만들겠다. 키즈존이 부모관객과 자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다해 기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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