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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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우슈, 3번째 메달 획득…서희주 검술-창술 銅

기사입력 2014.09.21 17:21 / 기사수정 2014.09.21 20:0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한국 여자 우슈 대표팀의 서희주(21·광주)가 또 하나의 동메달을 안겼다. 우슈에서만 벌써 세 번째 메달이다.

서희주는 2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여자 검술·창술 전능에서 합계 19.24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검술·창술 전능은 검술과 창술 두 차례 연기 점수를 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서희주는 이날 오전 열린 검술에서 9.61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검술에서 가장 높은 점수는 둥투이비(9.71점·베트남)로 서희주와 0.1점 차이에 불과해 충분히 역전을 노려볼 만한 격차였다.

오후 창술 연기에서 서희주는 동작질량과 난도에서 만점을 받았고 연기력에서 2번째 높은 점수를 받으며 9.63점을 기록했다. 창술에서 3위에 오른 서희주는 검술과 합계 점수에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AG 특별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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