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아이스크림 의리게임에 '신개념 먹방'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신개념 먹방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남 밀양 '더위탈출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에어컨이 안 나오는 차를 타고 최종 베이스캠프인 경남 밀양까지 가야 했다. 다행히 이동 중 휴게소에서 차량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멤버들은 두 개의 제시어 중 같은 단어를 말해야 하는 전원일치 게임에서 실패하며 차량 교환의 기회를 놓쳤다.

차량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게임은 아이스크림 의리 게임이었다. 아이스크림 한 통을 100초 안에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다 먹어야 하는 것. 김주혁부터 아이스크림 먹기를 시작한 멤버들은 제한시간 안에 먹기 위해 손으로 아이스크림을 퍼 먹었다.

이에 유호진 PD는 손에 하얀 것이 보이면 실패로 하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유호진 PD의 말이 끝나자마자 손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빨아 먹으며 비위가 상하는 신개념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