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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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픽스토리] 백규정-김민선-고진영 '슈퍼루키 3인방의 돌풍은 계속 됩니다 쭉~'

기사입력 2014.06.21 09:04 / 기사수정 2014.09.18 14:25

골프+픽쳐 [골픽Story 2탄] 동갑내기 슈퍼루키 3인방 고진영, 김민선5, 백규정
골프+픽쳐 [골픽Story 2탄] 동갑내기 슈퍼루키 3인방 고진영, 김민선5, 백규정


[엑스포츠뉴스=인천, 김한준 기자] 지난 19일과 20일 인천 청라지구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6476야드)에서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 2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KLPGA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루키 3인방' 백규정(19, CJ 오쇼핑), 김민선5(19, CJ 오쇼핑), 고진영(19, 넵스)이 한조에 속해 갤러리들의 눈길을 끌었다.

◈ '미안하다 친구들아. 내가 먼저 우승했다' 백규정



올해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2승을 챙긴 백규정은 공격적인 성향의 플레이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또한 살짝살짝 보여주는 살인미소는 갤러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우리도 우승은 시간문제다' 고진영 - 김민선5













이번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각각 톱 10 진입 3회와 4회를 기록하고 있는 김민선5와 고진영은 아직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어 이 둘의 우승도 시간문제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이다.

◈ 우리는 절친, 승부와 우정 모두 중요!



함께 엘리트코스인 국가대표를 거쳐 '리틀 세리키즈'로 올해 정규투어에 함께 진출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백규정, 김민선5, 고진영. 경기가 끝나면 연습그린에 모여 어프로치샷으로 내기를 하며 우정도 다지고 훈련도 즐겁게 하는 절친3인방. 95년생 동갑내기 루키 돌풍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2라운드까지 끝난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백규정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7위, 고진영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8위, 김민선5는 4오버파 148타로 공동 32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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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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