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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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갈라쇼, '세월호 사고' 애도…인천AG 이후로 연기

기사입력 2014.04.19 09:35 / 기사수정 2014.04.19 12:14

조영준 기자
2013 리드믹 올스타즈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손연재 ⓒ 엑스포츠뉴스DB
2013 리드믹 올스타즈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손연재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손연재의 갈라쇼인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가 인천아시안게임 이후로 연기됐다.

공연을 주관하고 있는 IB월드와이드(대표이사 심우택)는 "세월호 사고로 온 국민이 침통함에 빠져 있는 지금 애도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고심 끝에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리던 분들께 깊은 양해를 구하며 바닷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젊은이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는 이달 26일과 27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 사고에 깊은 애도를 보내며 인천아시안게임 이후로 연기했다.

IB월드와이드는 공연을 위해 입국 예정이던 각국 리듬체조 선수들과의 협의를 마쳤다. 한국의 큰 슬픔에 공감을 하고 있는 선수단 역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티켓 환불 등 향후 일정에 관해서는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본 공연의 향 후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 공식 홈페이지 (http://rhythmicallstars.com)와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hythmicallstar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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