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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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광규, 알레르기로 호흡이상까지 '결국 하차'

기사입력 2011.12.10 01: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광규가 알레르기로 인한 건강이상을 호소하다 결국 하차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정순영 외 연출)에서는 김병만, 리키 김, 김광규, 노우진, 태미, 황광희가 펼치는 '제3막 극한 생존의 땅, 파푸아'편이 공개됐다.

새로운 팀원을 맞은 김병만 족은 문명의 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아보기 힘든 원시 밀림 파푸아 섬 한가운데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김광규는 "공기 좋은 데서 바람 쐬고 와라"라는 매니저의 말만 듣고 이곳에 오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첫째 날부터 지친 모습을 보이며 오지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그는 저녁이 되자 알레르기 때문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했다. 그는 우선 급한 대로 약을 처방 받은 뒤 텐트에서 안정을 취했다.

그러나 다음날이 되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그는 주사를 맞고 촬영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동료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파푸아 섬을 떠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이 젖은 나무로도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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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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