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4:07
연예

오나미, 이상준과 핑크빛 기류…"몰래 명품 신발 선물" (아내의 맛)[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4.07 06:50 / 기사수정 2021.04.07 02: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상준, 오나미가 명품 운동화 선물 사건을 밝혔다.

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오나미, 이상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드디어 제2의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탄생했다"라며 오나미, 이상준을 소개했다. 홍현희는 "방금까지 밑에서 손 잡고 있었다"라며 두 사람의 애정을 증언했다.

이휘재가 "둘이 원래 스캔들이 있지 않았냐"고 하자 홍현희는 이상준이 오나미에게 명품 운동화를 사준 일을 언급했다. 이에 이상준은 "개그를 같이 오래 하다 보니까 고마워서 한 거다. 다른 뜻은 없었다"라고 단언했다.

반면 오나미는 "사 달라고 한 적도 없고 원래는 명품 가방을 사준다고 백화점에 데리고 갔다. 어떻게 받냐고 거절했는데 몰래 친구들한테 신발 사이즈를 물어봐서 선물해줬다"라고 밝혔다.

박명수가 "오나미 재산 보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하자 이상준은 "결혼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와 동반 출연한 이상준은 "오나미가 나오는 줄 몰랐다. 홍현희가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라고 항변했다. 이에 오나미도 "이상준이 나오는 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지난 번 골동품 감정받은 거 보고 저한테 의뢰가 너무 많이 왔다. 그래서 직접 나오라고 한 거다"라고 '아내의 맛'에 초대한 이유를 전했다.

故 앙드레김이 선물해 준 옷을 입고 등장한 이상문 감정사에게 김예령은 고문서 감정을 의뢰했다. 김예령은 지인의 제보로 들고 나온 고문서에 고종 황제 당시의 직인이 찍혀있다고 말했다. 이상문 감정사는 "이런 계통이 너무 많다"라며 2~3만 원을 감정했다.

오나미 매니저의 도자기를 본 이상문 감정사는 20년 정도 된 작품이라며 "이걸 만드신 분이 보고 계실 가능성이 있다"라며 가격 평가를 고사했다.

이휘재는 어머니의 통옥 도자기를 감정 의뢰했다. 이상문 감정사는 "이건 우리나라 제품이 아니다. 옥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 들어가는 옥이 아니다. 집 짓고 이럴 때 쓰는 대리석이다"라며 20만 원으로 감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