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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 성훈·이가령, 한 침대에서 로맨틱 팔베개에도 불안한 눈빛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3.07 15:21 / 기사수정 2021.03.07 15: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과 이가령이 위태로운 둘의 관계를 암시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무엇보다 ‘결사곡’은 1회부터 8회까지는 30대, 40대, 50대 부부의 깨져버린 믿음과 대립의 이야기를, 9회부터는 불륜이 시작되던 10개월 전으로 돌아간 역추적 전개로 뛰어난 몰입감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판사현(성훈 분)이 자신의 몸살감기에도 매몰차게 굴었던 부혜령(이가령)과의 결혼을 후회하는 장면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와 관련 성훈과 이가령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자다가 울컥한 부혜령이 판사현을 막무가내로 깨운 장면. 곤히 자고 있던 판사현은 아내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깜짝 놀라 동공이 확장된 토끼 눈이 되고, 부혜령은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며 부르르 끓어오르는 화를 분출해 평화로움이 와장창 깨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하지만 늘 호랑이 기운의 아내를 달래주던 순둥이 남편 판사현은 부혜령을 다독이기보단 태평한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선사한다. 애틋 지수가 급하락한 듯 마냥 귀찮아 보이는 판사현의 행동이 불길함을 예고하고 있는 터. 

과연 30대 아내가 한밤중 일으킨 소동은 불길한 촉의 시작이었을지, 판사현의 대담한 행동은 추후 어떤 한 나비효과를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성훈과 이가령이 열연한 위태로운 한밤 모먼트 장면은 지난 2월 중순에 촬영됐다. 극중 결혼 3년 차 신혼부부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침실 씬에서는 거의 팔베개를 한 채 다정한 3년차 부부의 모습을 연출했던 상태.

'신기생뎐'을 포함해 다양한 드라마에서 팔베개 장면을 소화했던 성훈은 팔베개에도 설렘, 박력, 다정 등 다앙한 팔베개가 있다며 이번에는 귀차니즘에 맞는 팔베개를 세팅하겠다는 센스 넘치는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이가령의 얼굴이 좀 더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리허설 중에도 팔의 각도를 조금씩 바꾸며 배려했고, 이가령은 그런 성훈에게 엄지 척을 날리며 감동해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제작진 측은 "성훈과 이가령은 항상 활기참으로 촬영장의 에너지가 되어주는 고마운 배우들이다. 남편의 속마음을 알지 못한 채 부혜령의 고집은 계속된다. 이러한 행동이 흔들리는 남편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커지는 남편의 파동과 파란의 씨앗이 공개되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지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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