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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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운 좋게 3년 만에 데뷔, 여러 명 제쳤다" (밀라논나)

기사입력 2021.03.02 12:01 / 기사수정 2021.03.02 12:0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데뷔 과정을 떠올렸다.

키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밀라논나 "패션왕 아이돌과 패션왕 할머니가 만나면?"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키는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냐"는 질문에 "엄마가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자연스러웠다. 6살 때부터 '사운드 오브 뮤직'이나 '아메리칸 인 파리스' 같은 곡을 틀어줬다"고 떠올렸다. 

키는 연습생 생활을 묻는 질문에 "집이 지방이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수업을 받고 토, 일요일은 완전 반납하고 연습실 가는 생활을 했다. 연습생도 엄청 많고 경쟁이 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운이 좋아서 3년 만에 데뷔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밀라논나는 "굉장히 럭키한거다. 또 그만큼 재능이 많다는 얘기가 되겠죠"라고 키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키는 "당시 회사에서 어린 남자 친구들을 데뷔 시키려고 준비하고 있었고, 제가 운이 좋게 그 나이대에 딱 회사에 들어가게 된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데뷔 하려고 여러 명 제쳤다"고 너스레를 떨어 밀라논나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밀라논나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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