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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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준형, 정준영 논란 후 현역 입대→공익 편입…"무릎 부상" (종합)

기사입력 2020.09.25 17:30 / 기사수정 2020.09.25 16: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이 보충역으로 편입,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다.

2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지난해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 용준형은 현재 보충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오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용준형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용준형이 훈련 과정에서 무릎 연골 손상을 입었고 이에 수술을 받았으며, 재활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아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하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용준형의 소속이 변경된 것은 지난 6월 15일. 3개월 전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해왔고, 이는 엑스포츠뉴스 보도로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한편 용준형은 입대 전인 지난 3월 몸 담고 있던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당시 그는 정준영의 카카오톡 불법 성관계 영상 유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정준영이 단체 대화방을 통해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공유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용OO이 해당 대화방에 있었다는 게 확인된 것. 특이한 성씨로 인해 곧장 용준형의 이름이 거론됐다.

당초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던 용준형은 3일 만에 "다른 동영상을 받은 적이 있다. 거기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도 했다"며 "한 번도 몰카를 찍는다거나 유포하지는 않았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이후 하이라이트에서 탈퇴, 약 1개월 후 군 입대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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