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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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기부' 김장훈 향한 자산 의혹…"명품 옷·럭셔리 비행기, 앞뒤 안 맞아" (동치미)[종합]

기사입력 2026.02.22 05:55

MBN '동치미' 김종서와 김장훈.
MBN '동치미' 김종서와 김장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종서가 김장훈의 '전재산 기부' 의혹을 제기했다.

2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절친 김종서와 김장훈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종서는 200억을 기부해 화제가 된 '기부천사' 김장훈을 의심 중이라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번 돈을 모두 기부해 남은 자산이 통장에 있는 돈 200만 원, 보증금 3000만 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종서는 "기부 규모가 정도를 넘는다"며 "제가 지금도 의심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종서는 "(김장훈은) 뭘 갖고 있는 건 없다. 물욕도 없다. (친해지기 전인) 4년 전까지는 의심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친해진 후 1년까지도 의심의 촉을 세우고 하나만 걸려 봐라 했다"며 "그런데 진짜로 뭐가 없다. 실제로 좋은 일을 너무 많이 하더라. 저도 기부 행사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서 못했다. 저도 껴 달라고 했다. 제가 착한일 하려고 하겠나. 진짜 맞는지 떠보려고 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김장훈은 "그럴 수밖에 없다. (김종서가) 처음 1년 간 밥값을 내더라. '어디까지 내나 보자' 했는데 정말 1년 동안 밥값을 냈다"고 이야기했다.



김장훈은 "그런데 알고 보니 제가 럭셔리하게 좋은 옷 입고 좋은 비행기 좌석을 타니 '안 사줘도 될 거 같은데' 한 거 같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종서는 "김장훈이 갖고 있는 건 없는데 쓰는 건 후하게 쓴다. 되게 앞뒤가 안 맞는다"며 의혹을 제기했고, "주변 사람들이 김장훈을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하냐"는 질문에 "많이 들었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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