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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 리그 1R 끝, 신한 웰뱅 공동 1위

기사입력 2020.09.15 12:23 / 기사수정 2020.09.15 12:27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10~14일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치른 신한금융투자 PBA 팀 리그 2020-2021 1라운드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1라운드 결과, 신한금융투자와 웰컴저축은행이 공동 1위로 결정되었다.

1경기에서는 신한금융투자와 TS·JDX가 만났다. 신한금융투자가 1위를 굳히느냐, TS·JDX가 1위에 도전하느냐의 대결은 팽팽한 접전 끝에 3:3으로 마무리 됐다. 

신한금융투자의 팀 리더 김가영은 2승을 거두며 개인랭킹 1위로 다시 등극했다. 이 경기 결과로 김가영과 이미래(TS·JDX)는 1라운드 개인전적 7승 3패로 공동1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대한 소감으로 김가영은 "팀 리그 응원을 통해 당구가 더 밝아졌고, 응원할 때 눈치 보이지 않아졌다. 앞으로 더 팀 리그를 통해 당구라는 스포츠가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래는 "같이하는 팀원이 생겨 큰 시너지를 얻고있다. 긴장을 덜어줄 수 있는 팀원이 있는 게 팀 리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얘기했다.

2세트는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리조트가 대결을 펼쳤다. 1, 2세트는 블루원리조트가 연속 세트를 따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3, 4, 5, 6세트를 웰컴저축은행이 승리를 거두며 대 반전의 역전 승리를 기록했다. 

차유람(웰컴저축은행)은 "쿠드롱은 존재만으로도 힘을 얻고 발전할 수 있게 한다. 팀원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새롭고 설레는 경험"이라며 감사해했다. 

웰컴저축은행 팀 리더 쿠드롱은 "이기든 지든 우리는 한 팀이다. 지는 것은 한 사람의 책임이 아니라 팀으로 지는 것이기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3경기에서는 SK렌터카와 크라운해태가 만났다. SK렌터카는 긴 승부 끝에 1세트를 따내고 기세를 몰아 2, 3, 5세트에서 승리를 거두며 세트스코어 4:1로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한 SK렌터카 팀 리더 강동궁은 "부담도 많았으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른 팀도 출중한 선수들이 많지만 우리 팀은 특히 개개인의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서로 믿고 노력하면 좋은 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PBA-LPBA 투어를 통틀어 유일한 트리플 크라운 임정숙(SK렌터카) 역시 "부담감도 컸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1라운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워했지만 "그래도 팀원들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개인 종목 당구의 팀 리그는 새로운 포맷으로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우려로 시작되었으나,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로 당구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PBA 팀 리그 시작 전에는 개인종목의 팀리그에 대한 해외의 우려도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1라운드를 진행함에 따라 불식되었다. 

네덜란드 당구 칼럼리스트 버트 벌추이치슨은 "PBA 팀 리그는 매력적이다. PBA의 팬도 팬이 아닌 사람들도 PBA의 새로운 포맷이 보는 팬들에게 무척이나 매력적이란 것을 인정해야한다"고 손뼉 쳤다.

PBA 팀 리그 2라운드는 21일부터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PBA 팀 리그는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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