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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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송지아 "배우·가수·스포츠 선수에 대시 받아…만난 적도 있다" [엑's PICK]

기사입력 2020.07.01 07:33 / 기사수정 2020.07.01 07:5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송지아가 솔직담백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극한 텐션 특집 Show Me The High!' 특집에서는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는 송지아의 등장에 "게스트 중에 제가 제일 어리고 예쁘다. 그래서 걱정이 없다고 하더라"며 그를 소개했다. 이에 송지아는 "제가 나래언니 정말 팬이다. 어떤 느낌인지 알죠?"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어릴 적부터 외모에 욕심이 많았다는 송지아는 "아침 7시 30분까지 등교였는데, 새벽부터 일어나서 머리를 했다. 3년 동안 그렇게 다녔다"라고 자신했다.

뿐만 아니라 성형수술까지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고2 때 성형수술을 했다"라고 밝히면서도 "눈은 아빠 거다. 아빠가 주셨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매력을 자랑하던 중, 송지아는 SNS를 통해 대시를 받았던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보내는 사람도 있었고, 답을 하지 않아도 계속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비스' MC들은 송지아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고, 결국 송지아는 약 3~4명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인정했다. 특히 배우, 가수, 스포츠 선수 등 유명인이 그 주인공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송지아는 "답을 하면 만나자고 했다"며 "만난 적이 있다"고 쿨하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몇 번 만났지만 좋은 관계로 남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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