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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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상' 한진원 작가 "봉준호 감독에게 감사·사랑 전한다" [대종상영화제]

기사입력 2020.06.03 19:4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진원 작가, 봉준호 감독이 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7시부터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씨어터홀에서 제56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방송인 이휘재, 모델 한혜진이 MC를 맡았으며, MBN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한진원 작가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시나리오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준호 감독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한진원 작가는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봉준호 감독님께 감사와 사랑의 말씀을 전한다"고 봉준호 감독을 언급했다. 

이어 "그리고 저에게 늘 영감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친구들, 응원해주는 동료들에게 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 뜻깊은 상은 앞으로 유익하고 아름답고 의미있는 그런 좋은 영화를 만드는 데에 보태 쓰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더불어 한진원 작가는 음악상을 수상한 '기생충' 정재일 음악감독을 대신해 대리 수상을 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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