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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드 김배인 선수, “그리핀 팬들께 죄송, 구원투수 역할 못했다”

기사입력 2020.05.21 20:40



21일 그리핀은 팀의 SNS에 “안녕하세요. 팀 그리핀입니다. 그리핀은 오늘부로 타잔(이승용), 와디드(김배인) 선수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항상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준 두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두 선수를 향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계약해지 소식이 전해진 이후 와디드 김배인 선수는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아래는 와디드 김배인 선수 입장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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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가장 먼저 그리핀 팬 여러분들께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응원해오셨을 팀이 힘들 때 구원투수 역할을 저에게 많이 원하셨을 텐데 그런 모습 채 보여드리기도 전에 이렇게 벌써 작별인사를 하게 됐네요.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건 간에 그리핀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주력 선수들의 이탈이 확정된 상황에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설명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진짜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그리핀을 응원 해오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어린 사과를 드립니다.

짧은 시간, 아니 정말로 2주도 채 안 되는 시간 함께했지만 그리핀에서 경험한 것들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서 다시 나타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이번 경험은 제 인생에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친 그런 도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핀 팬여러분들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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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그리핀은 “바이퍼(박도현), 유칼(손우현), 운타라(박의진) 선수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으며, 19일에는 “한상용 감독(H-Dragon), 이창석(GBM) 코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연이어 주력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과 계약을 해지한 것.

김배인 선수 본인은 물론이고, 오늘 함께 계약을 해지한 타잔 이승용 선수도 그리핀의 핵심 전력.

이에 “주력 선수들의 이탈이 확정된 상황에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라고 말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그의 입장문은 이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그리핀 sns-와디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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