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 3세: 더 퍼스트' 레이저 액션 하이라이트…시선 압도 긴장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루팡 3세: 더 퍼스트'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가 레이저 액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세기의 보물 브레송 다이어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플렉스한 도둑 루팡 3세와 비밀조직의 운명을 건 대결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전설의 브레송 다이어리에 숨겨진 비밀을 풀기 위한 마지막 관문 '죽음의 회랑'에 도착한 루팡 일당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해볼 만하겠어"라는 결의에 찬 루팡 3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오직 시곗줄에만 의지한 채 쏟아지는 레이저를 피해 앞으로 나아가는 루팡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온몸으로 즐기는 액션 카타르시스' 카피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선보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오노 유지 음악 감독의 섬세한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은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키며, 회랑의 끝에서 마주한 할아버지 아르센 루팡의 모자와 지팡이로 클라쓰가 다른 도둑의 면모를 과시하는 루팡 3세의 모습은 이번 작품 속 그의 또 다른 활약을 기대케 한다.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4DX와 2D(일반) 포맷 등으로 5월 2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