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효도 제대로"…임영웅, 상암 콘서트 전 신곡 발매까지 '열일'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 전 신곡 발매를 예고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개최한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은 한 번에 약 6만 6천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대규모 경기장임에도 임영웅의 콘서트는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빠르게 매진되며 이른바 '피켓팅 전쟁'을 만들었다. 

특히 임영웅의 콘서트는 상당수가 부모님을 위해 나선 자녀들이었던 만큼, 티켓 구매만으로도 효자가 되는 현상이 이어지기도. 배우 박보영 역시 부모님을 위해 티켓팅에 성공한 후기를 게재해 '효녀 인증'을 하기도 했다. 



치열한 예매 전쟁을 마치고 많은 관객들이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던 바.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29일 콘서트 전 오는 5월 6일 더블싱글을 발매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콘서트에 가지 못한 팬들 역시 임영웅의 신곡을 들으며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에 많은 팬들인 "임영웅 대리 효도 제대로 해주네", "이번에도 댄스곡 신곡일까", "더블이라니 두 곡 너무 기대되네", "임영웅 또 차트점령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대규모의 공연과 신곡 발매까지 가요계를 정조준하고 있다. 팬들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높인 그가 5월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