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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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유미→양동근 사망...안승균, 학폭 가해자 과거 드러났다 [종합]

기사입력 2020.04.14 22:10 / 기사수정 2020.04.14 22: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유미에 이어 양동근까지 죽음을 맞았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5, 16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와 신가현(남지현)이 김세린(이유미) 사망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와 신가현은 김세린이 맨홀 속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자 충격에 휩싸였다. 신가현은 당장 지안원으로 달려가 이신(김지수)을 만나고자 했다. 하지만 이신은 신가현을 외면했다.

지형주는 김세린이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이신인 것을 확인하고 이신을 불러들였다. 지형주는 이신에게 김세린을 살해한 범인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신은 지난 리셋 때까지 김세린 사건은 미제였다고 했다.

지형주는 배정태(양동근)를 의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배정태는 범인이 아니었다. 김세린이 사망한 시각 배정태는 지안원에서 이신과 함께 있었다. 

지형주는 수사 도중 고재영(안승균)이 김세린을 배정태 집으로 데려간 것을 알아냈다. 고재영은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됐다. 그 과정에서 고재영이 교육부장관 내정자 고석규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

신가현은 지형주에게 고재영에 대한 얘기를 듣고 리셋 전 고석규의 청문회를 언급했다.

지형주는 고재영을 다시 불러들여 김세린의 전 남자친구 최영웅(이태빈)의 예전 이름 최민호를 얘기해줬다. 알고 보니 고재영과 최영웅은 학창시절 학교폭력으로 얽힌 관계로 관련 동영상이 존재하는 상태였다.

김세린은 배정태를 통해 고재영이 최영웅을 찾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최영웅을 괴롭혔던 학교폭력 가해자가 고재영임을 알았었다. 그리고 고재영을 찾아가 최영웅을 건드리면 동영상을 퍼뜨리겠다고 압박했다.



이에 지형주는 고재영에게 김세린이 사망하던 시각 언제 어디서 뭘 했는지 추궁했다. 고재영은 김세린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 시간에 최영웅과 같이 있었다고 했다.

배정태는 지형주에게 의문의 사진을 보냈다. 지형주는 배정태 집으로 가서 사진과 관련된 얘기를 하고자 했다. 배정태가 벨소리를 듣고 문을 열자 누군가 칼을 들고 배정태를 찔렀다. 배정태는 그대로 사망했다.

그 시각 신가현은 리셋터들의 사망에 대해 천천히 생각하던 중 모두 마강구에서 벌어진 일임을 파악, 지형주에게 전화를 했다. 지형주는 배정태의 집안에서 죽은 배정태를 보고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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