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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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성동일X정지소, 같은 이누가미 모시고 있었다

기사입력 2020.03.16 22:2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방법' 백소진과 성동일이 같은 악귀를 모시고 있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11화에서는 임진희(엄지원 분)가 백소진(정지소)의 진종현(성동일)의 물건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인라 임진희는 백소진과 함께 진종현의 본가를 찾았고, 그의 어머니를 만나 인터뷰를 요청했다. 포장은 인터뷰 요청이었지만 사실상 목적은 진종현의 물건을 얻는 것.

그의 어머니는 그동안 간직해왔던 진종현의 상장들을 꺼내 보이며 "우리 아들이 예전에는 판검사가 될 줄 알았다. 나는 그 사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리 아들은 언제부터인가 달라졌고, 그게 이누가미가 쓰여서 그러는 거였다. 우리 종현이한테 개 귀신이 씌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우리 애한테 굿을 해줬던 무당이 말해줬다. 자기가 자기 딸을 살리려고 내 아들한테 악귀를 보냈다고 하더라. 자기가 내림굿을 잘못해서 우리 아들한테 그 악귀를 옮기려고 했다더라. 그런데 그 악귀가 옮아간 게 아니라 둘로 나눠져서 지 딸년한테도 그 악귀가 그대로 있고, 우리 애한테도 그 악귀가 들어갔다더라"라고 말해 백소진을 충격에 빠트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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