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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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소연 뉴욕출장기(ft.수주)...양치승X김동은, 건강검진 결과 '극과극' [종합]

기사입력 2020.03.08 18: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가 뉴욕출장 중 수주를 만났다.

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의 모닝회식, 김소연 대표의 뉴욕출장기, 양치승의 건강검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헤이지니는 직원들과 함께 아침부터 극장으로 모여 모닝회식을 진행했다. 다른 직원들이 출근을 하는 시간에 키즈웍스 직원들은 회식을 하는 상황이었다.

헤이지니와 럭키강이는 회식을 위해 영화표는 물론, 팝콘과 음료수도 사주고 프리미엄관을 대관하기까지 했다. 알고 보니 모닝회식의 정체는 회식이 아니라 카메라 구도, 효과 등을 배우기 위한 세미나였다.

헤이지니는 영화 관람을 마치고 동묘로 이동해 장난감 시장조사에 나섰다. 직원들은 헤이지니에게 괜찮은 장난감을 추천해줬다. 헤이지니는 나름의 장난감 쇼핑 원칙에 따라 장난감을 38만 원 어치를 구입했다.

직원들은 오전부터 시작된 일정으로 배고프다고 얘기했다. 헤이지니와 직원들은 매운 주꾸미 삼겹살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했다. 헤이지니는 평소 매운 맛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주꾸미 삼겹살을 폭풍흡입 했다.

김소연 대표는 뉴욕에서 활동한 지 얼마 안 된 신인모델 황준영과 홍지수를 만나 한국에서 가져온 각종 한식들을 선물로 줬다.

김소연 대표는 최은호 대표와 함께 브루클린으로 가서 톱모델 수주와 신인모델 김민정을 만났다. 김민정이 수주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멘토링 관계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수주는 후배 앞에서 직접 워킹을 시범 보였다.

김소연 대표 일행은 수주가 아는 그리스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자리에는
천진호, 황준영, 홍지수도 합류했다. 수주는 후배들에게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얘기해 주며 여러 가지 조언을 해줬다.



양치승은 직원들을 데리고 건강검진을 했다. 양치승과 김동은은 기본적인 검사 후 내시경 검사까지 진행했다. 다른 직원들은 내시경 검사는 안 하는 터라 두 사람 앞에서 간식을 챙겨 먹었다.

양치승은 내시경 검사 후 콜레스테롤이 높고 지방간이 심하다는 결과를 들었다. 의사는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반면에 김동은은 모든 수치가 정상인 것으로 나왔다.

양치승은 건강검진을 한 날이라 직원들을 위한 식사로 샤부샤부 식당을 찾았다. 양치승은 검진 결과로 인해 "걸뱅이는 죽었다"면서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동은은 원래 먹던대로 마음껏 고기를 먹었다. 양치승은 직원들 옆에서 죽과 야채만 먹느라 힘들어 하더니 결국은 못 참고 소고기죽을 만들어 먹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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