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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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이건우, 심사 중 눈물 보인 이유는…신동 전유진 위기까지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3.05 15:35 / 기사수정 2020.03.05 15: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건우 작사가가 ‘편애중계’에서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응원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내 편’을 들어주는 MBC ‘편애중계’ 지난 방송에서는 트로트 신동 6명이 등장했다. 유산슬을 키워낸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의 신곡을 두고 치열한 예선 전반전이 펼쳐진 가운데 내일(6일) 예선 후반전과 함께 최종 본선 진출자 3명이 공개된다.

이날 중계석에서 광대미소로 신동들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무대 시작 직전 “손에서 땀이 난다”며 어쩔 줄 몰라 해 긴장감 서린 대결을 짐작케 한다.

심사위원석에서는 ‘작사의 신’ 이건우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일이 발생해 관심이 집중된다. 심사 도중 격한 심경의 변화가 왔는지 울먹이던 그는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휴지로 눈을 가려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러한 돌발 상황 속 유력한 우승 후보에게도 위기가 닥친다. 지난 회에 등장한 15세 소녀 전유진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김용임의 ‘훨훨훨’을 열창했고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조회수 10만 뷰까지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런 그가 녹화 도중 눈물을 보였다.

이에 심사위원과 참가자 모두를 울게 만든 쌍 눈물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예선전과 본선에서는 또 어떤 트로트 신세계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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