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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안보현 자백 녹취 "다 부숴버릴 거야" [종합]

기사입력 2020.02.29 00:13 / 기사수정 2020.02.29 00:15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안보현이 범죄를 자백하는 걸 녹음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9회에서는 조이서(김다미 분)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는 박새로이(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이서는 장대희(유재명)의 세미나에 참석, "작은 포차 하나가 지금의 장가를 이기는 건 가능한 일일까요?"라고 질문했다. 장대희는 "내 죽기 전엔 절대 없을 일이라고 배짱을 부려본다"라고 밝혔다. 

세미나가 끝나고 장대희는 조이서를 불러 스카웃을 제안했지만, 조이서는 거절했다. 장대희가 이유를 묻자 조이서는 "저희 사장 때문에요"라며 "정 때문에 거절하면 안 되죠. 근데 회장님 제안도 저희 사장 때문 아니냐. 전 단밤을 더 크게 키울 자신이 있다. 그 과정에서 사장이 아닌 제가 보이신다면 그때 다시 제안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박새로이는 이호진(이다윗)의 조언으로 법인 사업자를 내기로 했다. 박새로이는 직원들에게 법인명에 대한 의견을 구했고, 최승권(류경수)은 '이태원 클라쓰'를 말했다. 다른 직원들은 유치하다고 했지만, 박새로이는 '이태원 클라쓰'를 듣고 자유를 떠올렸다. 

조이서가 "꽂혔잖아요. 누가 뭐래도 할 거면서"라고 하자 박새로이는 "아니? 네가 싫다고 하면 안 해"라고 했다. 조이서는 웃으며 "저도 사장님이 좋으면 좋아요"라며 "근데 지역명으로 한정하긴 그렇다"라고 했다. 마현이(이주영)는 스펠링 약자로 하자고 했고, 법인명은 이태원 클라쓰의 'IC'로 결정됐다. 박새로이는 "여기 모인 우린 이태원 클라쓰의 창립 멤버다"라고 밝혔다. 

오수아는 조이서를 찾아와 "새로이 하나 보고 일하고 있는데, 새로이가 네 마음 못 받아준다고 하면?"이라고 물었다. 하지만 조이서는 "그럴 일 없다. 져본 적이 없거든요"라고 밝혔다. 


그때 박새로이가 옆 가게를 도와주겠다고 나섰고, 조이서는 무슨 생각이냐고 물었다. 박새로이는 "살려고 그러는 거야. 우리가 이 이상 뭐가 부족한데"라며 죽어가는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했다. 조이서는 한숨을 쉬며 "내가 살다살다. 몽상가에 이기주의자에. 진짜 나랑 안 맞아"라며 나갔다. 

장근수(김동희)는 박새로이에게 "법인 설립하면서 '우리'라고 하지 않았냐. 까라고 해서 까면 편하죠. 근데 그게 로이 형이 말하는 우리냐"라며 "우린 그렇다 쳐도 이서는 다르지 않냐. 이서는 매니저이지 않냐. 작은 법인이지만 분명 지분 있는 주주다. 게다가 형한테 인생을 건 앤데 납득은 시켜줘야 하지 않냐"라고 일갈했다. 

그날 밤 오수아(권나라)는 박새로이와 술을 마시며 "내가 장가 사람이 아니었다면 우리 사인 달라졌을까"라고 물었다. 박새로이가 "우리 사인 네가 정하는 거야"라고 했고, 오수아는 "항상 그런 식으로 떠넘기고 고백 한번이 없었지"라고 밝혔다. 그러자 박새로이는 "좋아해. 구치소에서 말했잖아. 버스정류장은? 얼마 안 된 일이잖아"라고 했다. 다음 날 조이서는 박새로이에게 "그 여자랑 사귀지 마요. 그 여자랑 사귀면 나 여기 그만둘 거다"라고 선언했다. 


장대희는 단밤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오병헌(윤경호)에게 장가와 독점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오병헌은 제안을 거절하며 "정이 아니다. 이득을 바라고 미래를 건 투자"라고 밝혔다. 오병헌은 자식을 생각하란 장대희에게 "자식은 부모 등짝보고 자란다고 한다. 제가 장근원 뺑소니 사건 담당 형사였다"라고 밝혔다. 

장대희는 조이서도 노리고 있었다. 장대희에게 잘 보이려는 장근원(안보현)은 단밤을 찾아갔고, 조이서는 박새로이에게 말한 후 장근원과 카페에 갔다. 조이서는 장근원의 제안을 듣고 "괜찮은 제안이네요. 근데 제가 가게에 지분을 넣어놔서 장가가 제안한 연봉보다 많이 받고 있다"라고 했다. 2억을 제시해야 혹할 것 같다고. 장근원은 "2억 5천 줄게. 어차피 박새로이 가게는 망해"라고 허세를 부렸다. 

조이서는 박새로이 험담을 같이하면서 "왜 박새로이 그놈은 상무님한테 나대는 거냐"라고 물었다. 조이서는 "만약 그 사건 때문이라면 정말 대단하시네요. 상무님이 법 위에 있는 거네요"라며 장근원이 경계를 풀게 만들었고, 장근원은 자신이 박새로이 아빠를 죽였다고 말했다.

조이서는 "이제 그만해라"라며 녹음한 걸 들려주었다. 조이서는 "내가 살다살다 너 같은 모지리는 처음 본다. 내가 사장님을 미치도록 사랑해. 근데 문제가 사장님 머릿속엔 장가 새끼들로 가득 차 있단 거야. 난 그게 질투가 난다고. 그니까 내가 다 부숴버릴 거야"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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