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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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허지웅 "지금이 제일 건강해…병원서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기사입력 2020.02.15 21:2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허지웅이 최근 건강상태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작가 허지웅이 출연했다.

혈액암으로 모두를 놀래킨 허지웅은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건강하다. 모든 수치가 제일 좋다"고 안심시켰다.

허지웅은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많이 먹었다. 다섯 끼를 먹었는데 계속 토를 하면서 먹었다"며 "거울을 다 치웠다. 몸이 붓고 내가 사람이긴 한가 싶어서 거울을 치웠다. 그러고 계속 먹었다"고 전했다.

평소에 운동을 좋아한다는 허지웅은 "집에서 덤벨로 데드리프트를 하다가 병원에 실려갔다. 영화에서 보던 무균실에도 실려갔다"고 전했다.

특히 허지웅은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는 것 같다. 암에 걸리면 그 사람이 나빠서라기 보다는 그냥 의사말을 믿기 어려워진다. 그럼 인터넷을 찾아보게 된다. 치료시작하고 아파지는 건 항암제 때문인데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의사 선생님을 믿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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