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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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젝키 김재덕 "이재진 그림 구입 의향? 줘도 안 가져"

기사입력 2020.02.11 19: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돌룸' 젝스키스 멤버들이 이재진의 그림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11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2년 4개월 만에 신곡 'ALL FOR YOU'로 컴백한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젝스키스는 ‘아이돌999’ 오디션에 도전했다. 지난 출연 당시 7호 멤버로 뽑힌 은지원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멤버들을 직접 평가한다.

MC 정형돈은 이재진에게 홍익대에 입학했냐며 교수가 됐냐고 물었다. 이재진은 "입학한 건 아니고 미술 공부한다는 것도 6년 전 얘기다. 교수?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수업을 받다가 젝스키스가 컴백해서 이수를 다 못하고 화실에서 그림을 그렸다. 얼마 전에 개인전을 열었다. 자화상도 있고 친동생도 그렸다"라고 말했다.
 
최고가에 팔린 작품을 물으니 "첫 전시회이기 때문에 최고가는 600만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받았다는 거냐?"는 물음에 "받고 싶은 거다. 500만원에 하나 판 적 있다"라고 말했다.

장수원은 "자화상 물감 값 정도는 지출 가능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덕은 "줘도 안 갖겠다"라고 외쳤다. 은지원은 "김재덕의 사회적 명성과 지위가 있기 때문에"라면서도 "4만 5천원이다. 난 다트로 쓸 거다"라고 해 주위를 웃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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