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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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유수빈, 최지우 만났다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기사입력 2020.02.08 22:1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랑의 불시착' 유수빈이 최지우를 만났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3화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가 북한 군인 5인방에 카드를 내밀었다.

이날 윤세리는 블랙 카드를 보여주며 "원래는 엄마 카드라고 하지만, 세리 카드라고 하자. 세카는 한도가 없다. 한도가 없다는 뜻이다. 제발 나를 거덜 내라. 옷 좀 어떻게 해달라. 특히 표치수 너. 무슨 패션 테러리스트냐"라고 잔소리를 늘어놨다.

이에 표치수는 "우리 무슨 옷을 못 입느냐"라고 발끈했고, 윤세리는 "내가 너네 떠나기 전에 선물이라도 하고 싶다. 그동안 갖고 싶었던 것. 먹고 싶었던 것. 다 사라. 꼭"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거리로 나선 이들은 여러 옷들을 구입했고, 특히 금은동(탕준상)은 교복을 입고 싶다며 교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했다.

얼마 후, 윤세리는 김주먹(유수빈)을 어딘가로 심부름 보냈다. 이에 그 장소로 향한 김주먹은 카페에 앉은 최지우를 보게 됐고, 믿을 수 없다는 듯 두 눈을 깜박였다. 특히 김주먹은 기둥 뒤에 숨어 쑥스러운 얼굴로 그녀를 바라봤고, 최지우는 "원래 세리가 이런 부탁 안 하는데 꼭 좀 부탁한다고 하더라.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생이 있는데 그중 한 명이라고 하더라"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녀는 "나 보고 싶어서 진짜 멀리서 왔다고 들었는데 고맙다.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라"라고 말했고, 김주먹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만나는 거라고. 하셨느냐. 아무리 먼 길을 떠나도.."라는 드라마 대사를 했고, 최지우는 "사랑은 돌아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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