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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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지석진X남창희, 염곡동서 종료 2분 전 '극적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20.02.06 00:2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지석진, 남창희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지석진, 남창희가 염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지석진과 남창희는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가 지석진에게 "유재석 심부름꾼"이라고 하자, 지석진은 "아니다. 명절에 걔가 먼저 연락한다. 오늘도 먼저 전화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부동산을 방문한 네 사람은 "오늘 쉽지 않을 것 같다"라는 말을 듣고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지석진은 "오늘 어려운 상황이지 않냐. 그런데 이상하게 자신 있다. 한 방에 열어줄까 봐 걱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강호동은 "남창희가 드라마에서 대박이 났다"라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미스터 션샤인'을 언급했다. 이에 남창희는 "중국에도 몇 번 갔다. 슝다이린 아시냐. 영화 '엽문'에서 견자단 아내 역할을 맡았던 배우와 촬영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석진도 '런닝맨'을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한 근황을 전했다. "동남아시아에서 많이들 알아보신다. 작년에도 공연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지석진과 이경규, 남창희와 강호동이 팀을 이뤄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앞서 자신감을 보인 지석진은 남한산성급 담벼락에 "이런 집은 좀 두렵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도전한 첫 띵동에서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창희 팀도 한 끼 입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한 시간이 넘도록 도전한 끝에 주민과 대화를 나눴고, 주민은 "이제 밥을 하는데 기다릴 수 있냐"라며 "아무튼 들어와 보시라"라고 수락했다.

지석진 팀은 한 끼 도전을 펼치던 중 우연히 부동산 사장님 집을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미 식사를 마친 사장님은 지석진과 이경규를 따라다니며 한 끼 도전을 도왔다. 이에 이경규는 "왜 우리가 저분의 명령대로 움직이고 있지?"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마지막 도전에서 만난 주민에게 "어머니. 두 시간 동안 헤맸다"라며 한 끼를 설득했다. 이에 주민 부부는 두 사람을 집으로 초대했고, 지석진 팀은 종료 2분 전에 극적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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