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45
연예

카라타 에리카, 9살 연상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日 발칵 '충격' [종합]

기사입력 2020.01.23 10:50 / 기사수정 2020.01.23 13: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을 인정했다. 일본은 물론,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일본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이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유명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인 모델 안과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2명과 아들 1명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의 별거 원인으로 카라타 에리카가 지목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해 로맨스 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카라타 에리카는 이 작품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논란이 커지자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는 이날 밤 "카라타 에리카가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하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소속사에서도 카라타 에리카가 다시 믿음을 되찾을 수 있게 지도하겠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발표하며 거듭 사과했다.


1997년 생 카라타 에리카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BH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해 방송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을 통해서도 얼굴을 비췄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카라타 에리카보다 9살 많은 1988년 생으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다.

히가시데 마사히로 측은 안과의 별거 기사가 나온 뒤 입장문을 발표하며 "보도 내용의 대부분은 사실이다. 히가시데의 어리석음과 책임감 결여로 비롯된 일이며, 어떤 비난에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이어 "하지만 두 사람의 별거는 이혼을 위한 것이 아닌 원래 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냉각 기간이라고 들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아사코' 스틸컷,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