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인스타, 오늘도 '럽스타'…좋아 죽는 연인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씨잼 인스타그램이 오늘도 '럽스타그램'이다.

씨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같은 약"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씨잼은 한 여성을 끌어안은 채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씨잼에게 안긴 여성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씨잼은 앞선 지난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들 속 씨잼은 여성을 향해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수위 높은 애정 행각을 벌이는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더니 씨잼은 돌연 자신이 해킹을 당했다고 주장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또 씨잼은 지난 20일 "You need help and I need you"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들 외에도 씨잼은 흡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처럼 '럽스타그램'부터 흡연 논란까지 다양한 구설로 화제의 중심에 선 씨잼에 대한 관심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뜨겁다.

한편 씨잼은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유에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 마약 구매 금액 1645만 원의 추징도 선고받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