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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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홍석천X로제, 고군분투 끝 꽃게탕·대방어회 흡입 [종합]

기사입력 2019.12.28 21:00 / 기사수정 2019.12.28 21:0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홍석천과 로제가 힘들게 꽃게탕, 대방어회를 맛봤다.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친구 특집 2탄으로 진행돼 신동엽 친구 홍석천, 혜리 친구 블랙핑크 로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로제의 팔짱을 끼고 들어왔다. 신동엽이 이를 언급하며 로제를 안타까워하자, 홍석천은 "여자게스트면 안 나오려고 했는데 블핑으 로제라, 그나마 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놀토'를 통해 친해진 혜리와 로제는 깊은 우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로제는 "지난 '놀토' 출연 후에 혜리 언니가 번호를 먼저 물어봤다"며 "내가 먼저 언니한테 밥 먹자고 했다"고 말했다. 일주일에 두 번 볼 정도로 친해진 상태라는 것.

'놀토'로 맺어진 이들의 우정은 노래를 맞히는 과정에서도 빛났다. 첫 곡은 아이유 'blueming(블루밍)'. 로제가 첫 듣기에서 가장 많은 가사를 맞혔고, 혜리는 가사의 의미를 정확히 짚으며 정답에 한 발 다가갔다. 이들 덕분에 '5분의 1초' 힌트를 얻은 후 두 번째 시도 만에 성공, 꽃게탕을 맛볼 수 있었다. 

개인전 '안무 데칼코마니 퀴즈'도 이어졌다. 비슷한 안무를 하는 가수들의 노래를 맞혀야 하는 것. 이날 마지막까지 남은 이는 문세윤과 김동현. 문세윤은 정답을 다 맞혔으나 영어 스펠링을 말하지 못해 눈앞에서 만두를 놓쳐 안타까움을 안겼다. 

두 번째 곡은 빅스의 '사슬'이었다. 가사가 어려워 고군분투하던 멤버들은 두 번의 시도에도 모두 실패를 맛봤다. 이에 다시 '5분의 1초' 힌트를 썼고, 겨우 3차 시도 만에 성공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겨우 대방어회를 맛보며 기쁨을 누렸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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