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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원 폴더블폰 출시 "갤럭시폴드·애플 이길 것"…정말일까?

기사입력 2019.12.03 11:35



[엑스포츠뉴스닷컴] 갤럭시폴드보다 출시가 기준 200만원 가까이 저렴한, 41만원짜리 폴더블폰이 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그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2일 '에스코바르 inc'라는 기업이 폴더블 스마트폰 '에스코바르 폴드1(ESCOBAR FOLD 1)'으로 삼성과 맞붙게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스코바르 inc' 설립자 에스코바르 로베르토는 갤럭시폴드를 출시한 삼성은 물론 애플을 의식했다. 

로베르토는 디지털 트렌드에 "'에스코바르 폴드1'은 삼성과 같은 글라스 스크린을 만들 필요가 없어 고장나지 않고 깨지기 매우 어려우면서도 최고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베르토는 "삼성과 같은 회사들이 수천 달러에 팔고 있는 폴더블폰을 유통 구조를 줄여 349달러에 판매할 수 있었다. 나는 항상 애플을 이길 것이라고 말해왔고, 그 목표대로 할 것"이라며, 심지어 "애플은 사기꾼이며 사람들을 속여 가치 없는 휴대폰을 비싸게 팔고 있다"며 "애플이 불법적인 이익을 사람들에게 돌려주도록 내년 1월 애플을 상대로 300억 달러 규모의 집단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에스코바르 폴드1'의 판매 가격은 128gb 모델 349달러(약 41만원), 512g 모델 499달러(약 59만원)에 불과하다. 

폴딩 방식은 갤럭시폴드의 인폴딩과 반대이며,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와 같은 방식인 아웃폴딩이다.

에스코바르 inc에 따르면 '에스코바르 폴드1'의 사양은 ▲안드로이드 9.0 탑재 ▲옥타코어 2.8GHz CPU ▲퀄컴 스냅드래곤 8150 칩셋 ▲내장 메모리 128gb ▲(16메가 픽셀 듀얼 카메라 ▲8.8인치 플렉시블 AMOLE FHD+ 디스플레이 ▲4000mAh 배터리 ▲듀얼심 ▲지문센서 등이다. 




에스코바르 inc는 란제리 모델을 동원한 영상으로 '에스코바르 폴드1'를 홍보하기도 했다.

'에스코바르 폴드1'은 3일 현재 '에스코바르 inc'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초기 생산 물량은 10만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제품 판매 페이지에 정확한 배송 일자가 없고, "명시되지 않는 한 반품 또는 환불은 하지 않는다"는 등의 문구가 있고, 실제로 작동 가능한 제품이 발송되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콜롬비아에 본사를 둔 기업 '에스코바르 inc'는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동생으로 알려진 에스코바르 로베르토가 설립한 회사로, 콜롬비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에스코바르 inc, 에스코바르 inc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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