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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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이상윤 내연녀는 표예진?…장나라 버림받았다 [종합]

기사입력 2019.11.26 23:0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VIP' 이상윤이 표예진을 위로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8회에서는 박성준(이상윤 분)이 온유리(표예진)의 집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정선(장나라)은 송미나(곽선영)와 온유리(표예진)에게 익명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당신이 만나는 남자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라며 회사로 오라고 통보했다.

이후 송미나가 회사에 도착했고, 나정선은 몸을 숨긴 채 송미나를 지켜봤다.. 나정선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고, 다음 날 행사장에서 송미나를 유심히 살폈다.

이현아(이청아)는 나정선의 노골적인 시선을 알아챘고, "차라리 머리채를 잡아. 그게 더 인간적이겠다"라며 못 박았다. 그러나 나정선은 "확실한 건 아니니까"라며 망설였다.



또 박성준은 나정선에게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고, "이야기할게. 오늘 끝나고 다 이야기하자"라며 털어놨다.

이후 나정선은 근무를 마치고 커피숍에서 박성준을 기다렸다. 이때 박성준은 '오늘 한 번만 와주면 안 돼요?'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결국 박성준은 나정선에게 가던 중 유턴했고, 온유리의 집으로 향했다. 온유리는 "죄송해요. 제가 연락하면 안된다는 거 아는데. 오늘 너무"라며 오열했고, 박성준은 온유리를 끌어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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