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스트리트, "포인트 소멸 예정" 공지에 사이트 '일시 마비'

[엑스포츠뉴스닷컴] 토니모리가 운영하는 온라인샵 토니스트리트가 16일 이용자들에게 포인트 소멸 공지를 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했다.

16일 토니스트리트 측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이날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포인트가 소멸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에 토니스트리트 이용자들이 자신의 포인트 내역과 소인트 소진 조건 등을 살펴보기 위해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는 과정에서 '토니스트리트'가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면서 토니스트리트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토니모리 홈페이지는, 지난 5월에도 잔여 포인트 관련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용자들에게 보낸 뒤 접속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토니모리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