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노들' 연우진, 이시원도 알고 있었다…인터뷰 영상에 집중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이 이시원 인터뷰 영상을 봤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3회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을 병원으로 데려간 장윤(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과거 홍이영은 빗속에서 홀로 "내가 그런 거 아니야. 내가 죽인 거 아니야"라며 "나 어떡해"라면서 오열했다. 홍이영 앞에 나타난 장윤은 "나 기억해? 질문을 바꿔볼까? 당신이 누굴 죽였는지 기억해?"라고 물었고, 홍이영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리고 현재. 장윤은 자기 때문에 남산에서 쓰러진 홍이영을 홍수영(이시원)의 병원으로 데려갔다. 홍수영은 "엮이는 남자가 있는데 스토커가 아닐지 걱정하더라"라며 섣부르게 말했고, 장윤의 표정은 변했다.

집에 돌아온 장윤은 홍수영의 인터뷰 영상을 봤다. 홍이영은 사촌 동생 때문에 아동 실어증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홍이영은 "가장 힘들었던 때는 사촌 동생 실어증이 재발했을 때다. 1년 전에 동생이 큰 사고에 휘말렸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