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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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최민식, 가장 완벽했던 날…모든 것을 잃었다

기사입력 2019.08.08 16:50 / 기사수정 2019.08.08 16:59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침묵'이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5시부터 영화 '침묵'이 채널 CGV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침묵'은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 분)이 모든 것이 완벽히 행복하다 믿었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임태산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한다.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지난 2017년 11월 개봉한 '침묵'은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최민식, 이하늬, 이수경, 류준열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125분으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7.79점, 관람객 평점 8.25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6.09점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주)용필름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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