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24 15:07 / 기사수정 2019.07.24 15:09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로드걸에서 최근 큐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임지우가 bnt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bnt화보는 블리다, 자라, 위드란(WITHLAN), 스텔라 마리나(STELLA MARINA)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임지우는 다양한 모델 경력을 증명하듯 능숙한 포즈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연녹색 실크 탑과 하늘색 프린지 니트 스커트로 여신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이어 스포티한 무드로 진행된 두 번째 촬영에서는 운동으로 가꾸어진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또 검은색 미니 드레스 역시 우아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지우는 요즘 볼링에 푹 빠져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연예인 볼링 동호회에 따라갔다가 출중한 실력들에 깜짝 놀랐다"며 "유명 개그맨을 포함해 연예인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쉬지 않고 내내 볼링만 쳤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팬들과 볼링 동호회를 만들기도 하며 볼링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연애에 관해 질문하자 "아직은 일 욕심이 많아 연애에 큰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자 "샤프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망설임 없이 배우 서강준을 언급했다. 평소 이성들에게 차가운 스타일이라는 그녀는 본인을 소위 '철벽녀'라고 말했다. 심지어 "아직 격투기 선수들이나 연예인들에게 대시 받은 경험이 전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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